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젤다의 전설 시리즈) (문단 편집) ===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 첫 등장은 링크의 꿈 속에서다. [[봉인된 괴물]] 머리 위에 빛의 형상으로 나타나며 링크에게 이제 눈을 뜰 때가 왔다고, 머지않아 위대한 운명이 링크를 찾아올 것이라고 말한다. 현실에서 링크와 처음 만나게 될 때는 젤다가 대지로 추락한 후. 방에 있던 링크를 여신상 내부로 인도한다. 여신의 검이 있는 곳까지 링크를 이끈 뒤 링크를 자신의 창조주에게 선택받은 운명의 용사라고 칭하고 자신은 위대한 사명을 짊어진 링크를 위해 만들어진 존재 '파이'라고 소개한 뒤 링크에게 부디 여신의 검을 받으라고 한다. 혼란스러워 하며 검을 받지 않는 링크를 보고 링크를 설득시키기 위해 젤다가 살아있다는 것과 젤다 또한 링크와 마찬가지로 사명을 짊어졌기 때문에 젤다와 재회하기 위해서는 여신의 검을 받고 사명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 말에 링크는 여신의 검을 뽑아 하늘로 치켜들고, 파이는 링크를 주인으로 승인한다.[* 이 시점부터 파이는 링크를 '주인님'이라 부른다. 그 전까진 링크를 '주인님'이라 부르지 않고 링크의 이름을 불렀다.] 그리고 때마침 여신상 내부로 들어온 게포라와 링크에게 하일리아의 예언을 전달하여 링크가 대지로 내려가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할 말을 모두 마친 뒤 자신은 여신의 검에 깃들어있으며 항상 주인님과 함께 할 것이니 필요할 땐 자신을 불러달라 말하고 검 속으로 들어간다. 이때부터 항상 링크와 함께 하고 많은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모험 끝에 종언자와의 전투 직전에서 종언자를 쓰러트리지 못하면 원래의 세계로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 100%라며 더 나아갈 것인지 마지막으로 물어보고, 종언자와의 전투에 결의를 다진 링크에게 심복 파이는 언제나 주인님 곁에 함께 하겠다고 말하고 링크의 무운을 빌어준다. 그리고 종언자를 쓰러뜨려 젤다의 영혼 또한 무사히 돌아오고 난 뒤, 자신의 창조주인 젤다(하일리아)와 재회해 짧은 인사를 나누고 여신의 기사를 인도해 검을 성장시키고 종언자를 멸한다는 자신의 사명은 끝났다면서 링크에게 승인 해제를 요구한다. 링크는 잠시 주저하지만 결국 요청을 받아들여 마스터 소드를 하일리아 신전에 안치시킨다.[* 이 시점부터 파이는 더 이상 링크를 '주인님'이라 부르지 않고 링크의 이름을 부른다.] 검을 꽂고 나서 링크는 뒤를 돌아 떠나려는 순간, 링크의 뒤에서 파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링크... 파이는 인간의 마음을 알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당신과 함께 여행하던 이 검 속에서, 마스터 소드 속에서 잠드는 일이 설명할 수 없는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아마 이것이 인간이 말하는 감정... 기쁨이라는 것일까요? >승인 해제가 끝난 지금 파이의 의식은 이미 잠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여행 중에서 파이가 기록한 말을 하나 당신에게 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에게 했던 그 말을 파이도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나의 주인님 링크. >'''언젠가 [[젤다의 전설 시리즈|다시 당신의 영혼과 함께]]...'''" 파이는 마지막 인사로 링크에게 자신은 사람의 마음이나 감정을 알지 못하지만, 지금 사명이 끝나 자신이 마스터 소드 속에서 잠드는 일이 기쁨으로 다가온다며 링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파이의 말을 들으며 링크는 슬픈 미소를 짓고, 파이는 저 말을 끝으로 완전히 잠에 들게 된다. 이 이별 장면은 특히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마스터 소드와 함께 줄곧 즐겨왔던 팬은 물론이요, 그렇지 않더라도 파이와 함께 여행을 계속한 플레이어라면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 명장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